[곡성소식] 위급상황 대비 심폐소생술 교육

박철홍 2022. 11. 1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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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은 공무원, 의료기관 종사자, 요양보호사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곡성군은 위급 상황 발생 시 응급 처치 대응 요령을 높이기 위해 교육을 기획했다.

전남 곡성군 치매안심센터는 노인 실종 예방을 위해 곡성경찰서와 협력해 배회 감지기를 무상으로 대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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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심폐소생술 교육 [곡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공무원, 의료기관 종사자, 요양보호사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곡성군은 위급 상황 발생 시 응급 처치 대응 요령을 높이기 위해 교육을 기획했다.

박인화 보건의료원 건강증진과장은 "심폐소생술은 위급한 상황에서 즉각 대응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꾸준하게 교육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곡성군, 배회감지기 대여 [곡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치매안심센터, 실종 노인 배회감지기 대여

(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 치매안심센터는 노인 실종 예방을 위해 곡성경찰서와 협력해 배회 감지기를 무상으로 대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센터에서는 전용 단말기는 물론 감지기 이용에 드는 통신 요금도 지원하고 있으며 실내나 교통수단에 탑승한 경우 위치가 잡히지 않는 단점 등을 보완한 배회 감지기를 추가로 구매해 보급하고 있다.

또 노인들의 실종 예방을 위해 인식표 지원과 지문등록도 함께 시행하고 있다.

곡성군 마을 이장, 쌀 기부 [곡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목사동면 대곡2구 이장, 200만원 상당 쌀 기부

(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목사동면 대곡 2구 조공순 이장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우렁이 쌀 50포(10kg 단위)를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조 이장은 지난해에도 쌀을 기부한 바 있다.

조 이장은 "한국인은 밥심으로 산다는 말이 있다. 이 밥심으로 주민들이 다가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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