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즈 앤 올’ 티모시 샬라메X테일러 러셀 ‘애절한 첫사랑’ 호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0일 개봉하는 영화 '본즈 앤 올'에서 티모시 샬라메의 첫사랑 상대로 호흡을 맞춘 배우 테일러 러셀에 세계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화 '본즈 앤 올'은 평범한 삶과는 거리가 멀었던 소녀 '매런'이 자신과 닮은 소년 '리'를 만나 예상치 못한 위협들과 마주치며 첫사랑을 통해 정체성을 찾아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공포 로맨스다.
루카 감독은 '본즈 앤 올'의 시나리오를 읽고 매료되어 직접 티모시 샬라메를 리 역할로 캐스팅하는 조건을 내걸고 연출하게 되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0일 개봉하는 영화 ‘본즈 앤 올’에서 티모시 샬라메의 첫사랑 상대로 호흡을 맞춘 배우 테일러 러셀에 세계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다.
‘콜바넴’의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이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으로 선보이는 공포 로맨스 장르와는 상반된 두 배우의 애절한 눈빛이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
영화 ‘본즈 앤 올’은 평범한 삶과는 거리가 멀었던 소녀 ‘매런’이 자신과 닮은 소년 ‘리’를 만나 예상치 못한 위협들과 마주치며 첫사랑을 통해 정체성을 찾아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공포 로맨스다.
매런은 극 중 유별난 식성으로 인해 아버지와 함께 여러 번 거처를 옮기며 떠도는 생활을 하다 결국 혼자가 되고 자신의 정체에 대한 단서를 찾고자 떠난 여정에서 역시 사랑이 고픈 소년 리를 운명처럼 만난다.
매런과 리는 첫눈에 서로를 알아보고 세상은 이해할 수 없는 고통과 갈등을 이해하는 유일한 존재로서 함께 동행하게 된다.
루카 감독은 ‘본즈 앤 올’의 시나리오를 읽고 매료되어 직접 티모시 샬라메를 리 역할로 캐스팅하는 조건을 내걸고 연출하게 되었다. 그리고 ‘웨이브스’에서의 테일러 러셀의 연기를 인상 깊게 보고 테일러가 더 깊은 내면을 탐구할 재능이 있음을 느껴 러브콜을 보냈다.
감독은 “매런은 테일러를 통해 완성되었다”라고 말했다. 티모시 샬라메 또한 순수하면서도 탐미적인 인물로 “가장 만족스러운 연기를 펼쳤다”고 언급한 데 이어 프로듀서로서 참여하는 등 작품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두 배우가 선사할 아름답고 애절한 첫사랑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이유다.
한편 영화 ‘본즈 앤 올’은 오는 30일에 개봉한다.
한효주 기자 hhz@bntnews.co.kr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