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 12월 분양

3840가구 대단지...전용 59~114㎡ 1631가구 일반분양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 단지 조감도. /사진제공=GS건설

GS건설이 경기도 광명시 철산주공 8·9단지를 재건축한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를 12월 분양한다.

단지는 광명시 철산동 235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최고 40층, 23개 동, 3804가구 규모로 조성한다. 이 가운데 전용 59~114㎡ 1631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입주는 2025년 예정이다.

지하철 7호선 철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에 위치했다. 가산디지털단지, 강남 고속터미널 등을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KTX 광명역과 광명종합버스터미널, 서부간선도로 등을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광명시청, 법원, 경찰서 등 관공서가 위치했고 이마트 광명소하점, 중앙시장, 롯데시네마 등 편의시설도 가깝다.

단지 주변으로 광명북초, 광성초, 철산중, 광명북고 등 우수한 학군이 형성돼 있고 철산역 인근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 모든 세대가 남향 위주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일부 세대는 안양천 조망이 가능하다. 3804가구 대단지 규모에 걸맞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스카이라운지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가 들어서는 광명시 철산동은 안양천을 사이에 두고 서울 구로구 가산디지털단지와 맞닿아 있어 서울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며, "뛰어난 생활인프라와 훌륭한 입지를 갖춘 만큼 프리미엄 브랜드 자이(Xi)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담은 좋은 상품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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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엄식 기자 usy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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