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온실가스 감축 탄소중립 캠페인 동참

이정민 기자 2022. 11. 1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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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향토기업인 ㈜한라산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중립 캠페인에 동참한다.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본부장 송재식)는 10일 ㈜한라산(대표이사 현재웅)과 '2050 탄소중립 동참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빈용기보증금제도를 홍보함으로써 빈용기 재활용률을 높이며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노력에 동참을 유도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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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한국환경공단과 ‘2050 탄소중립 동참 업무협약’

[제주=뉴시스] 10일 ‘2050 탄소중립 동참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와 ㈜한라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 제공) 2022.11.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 향토기업인 ㈜한라산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중립 캠페인에 동참한다.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본부장 송재식)는 10일 ㈜한라산(대표이사 현재웅)과 '2050 탄소중립 동참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라산이 생산하는 제품 100만병(한라산21 가정용 50만병, 한라산17 유흥용 50만병) 라벨에 사용된 용기의 회수 및 재사용 촉진을 위한 빈용기보증금제도 이행 문구를 삽입한다.

빈용기보증금제도를 홍보함으로써 빈용기 재활용률을 높이며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노력에 동참을 유도한다는 것이다.

양 측은 또 지역 사회공헌활동 공동 추진, 기타 자원순환 분야 제도 및 사업 관련 엽업 활동 추진 등을 하기로 했다.

송재식 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탄소중립 사회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고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기여하는 등 양 기관의 ESG경영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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