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9년 시간 거슬러 故구하라 찾았다…"오늘따라 너무 보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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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강지영이 사망 3주기를 맞은 고(故) 구하라를 그리워했다.
강지영은 지난 9일 구하라의 SNS에 댓글을 남겼다.
해당 게시물에서 구하라는 강지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하며 "열심히 달려왔다 지영아 그치? 우리 더 멋진 오또나(어른)가 되자. 지금 마음가짐 그대로. 변하지 말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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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인턴기자] 카라 강지영이 사망 3주기를 맞은 고(故) 구하라를 그리워했다.
강지영은 지난 9일 구하라의 SNS에 댓글을 남겼다.
강지영은 2013년 7월 게시된 사진에 "언니, 오늘따라 너무 보고 싶네. 나 잘하고 있는 건지는 모르겠는데 열심히 멋진 오또나(어른) 되려고 노력 중이야. 곧 멋진 선물 들고 만나러 갈게 사랑해"라는 댓글을 남겨 먹먹함을 자아냈다.
해당 게시물에서 구하라는 강지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하며 "열심히 달려왔다 지영아 그치? 우리 더 멋진 오또나(어른)가 되자. 지금 마음가짐 그대로. 변하지 말고"라고 말했다.
구하라는 2019년 11월 24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자택에서는 신변을 비관하는 내용이 담긴 메모가 발견됐으며, 타살 혐의점이 드러나지 않은 만큼 경찰은 단순 변사로 사건을 종결했다.
한편 데뷔 15주년을 맞은 카라는 해체 7년 만에 재결합 소식을 알렸다. 오는 29일 '2022 MAMA 어워즈'에서 '무브 어게인(MOVE AGAIN)'으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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