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음저협 유기섭, CISAC 아시아-태평양위원회 의장 선출

장지윤 인턴 기자 2022. 11. 1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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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추가열, 이하 한음저협)는 지난 3일 열린 국제저작권관리단체연맹(CISAC) 아시아-태평양 위원회(APC) 회의에서 APC의 새로운 의장으로 유기섭 경영본부장이 선출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한음저협은 CISAC의 이사단체, 아시아태평양음악창작자연맹(Asia Pacific Music Creators Alliance, APMA, 의장 윤명선) 의장에 이어, CISAC 아시아-태평양 지역 위원회 의장까지 배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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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지윤 인턴 기자 = ·

[서울=뉴시스] 유기섭 경영본부장. 2022.11.10. (사진 =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추가열, 이하 한음저협)는 지난 3일 열린 국제저작권관리단체연맹(CISAC) 아시아-태평양 위원회(APC) 회의에서 APC의 새로운 의장으로 유기섭 경영본부장이 선출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한음저협은 CISAC의 이사단체, 아시아태평양음악창작자연맹(Asia Pacific Music Creators Alliance, APMA, 의장 윤명선) 의장에 이어, CISAC 아시아-태평양 지역 위원회 의장까지 배출하게 됐다.

CISAC는 119개국 228개 저작권 단체를 회원국으로 두며 세계 저작권 산업의 주요 정책을 추진하는 기구다. 유럽, 캐나다-미국, 아시아-태평양, 라틴아메리카-카리브해, 아프리카로 크게 다섯 개 지역 위원회를 두고 있다.

이 가운데 유기섭 본부장은 앞으로 3년간 총 17개국 30개 단체가 소속돼 있는 CISAC 아시아-태평양 지역 위원회 의장을 맡아 이끌게 됐다. 유기섭 본부장은 2017년 APC 부의장으로 처음 국제 업무를 시작했다. 이후 2019년 재선출돼 현재까지 약 5년여간 지역 위원회 임무를 수행해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jiyun4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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