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사랑의 김치페어`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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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는 10일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앞마당에서 금융투자업계 공동 '제12회 사랑의 김치페어' 행사를 열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및 사회복지시설 160여곳에 약 4만7000Kg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사랑의 김치페어'는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금융투자업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 황영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을 비롯해 금융투자회사 및 증권 유관기관 대표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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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는 10일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앞마당에서 금융투자업계 공동 '제12회 사랑의 김치페어' 행사를 열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및 사회복지시설 160여곳에 약 4만7000Kg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사랑의 김치페어'는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금융투자업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행사다. 2011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증권사·자산운용사·선물사·신탁사·증권 유관기관 등 나눔에 동참하는 회사는 매년 늘어 올해는 65개사가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 황영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을 비롯해 금융투자회사 및 증권 유관기관 대표가 참석했다. 또 백혜련 국회 정무위원장과 윤한홍 의원(정무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이 방문, 기부행사를 격려해 눈길을 끌었다.
나 회장은 "올해는 업계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한마음으로 동참해 좀 더 많은 이웃들과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하연기자 summer@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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