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21 시제 2호기 35분간 첫 비행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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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이 10일 한국형전투기(KF-21· 보라매) 시제 2호기의 최초비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7월19일 시제 1호기의 최초비행 이후 약 4개월만에 시제2호기도 최초비행을 했다.
방사청은 "이번 2호기의 최초비행 성공에 따라 앞으로 한국형전투기는 2대의 항공기로 비행시험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라며 "시제 3~6호기는 지상시험과 비행시험 준비를 마치면, 올해 12월 말부터 내년 전반기까지 순차적으로 비행시험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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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이 10일 한국형전투기(KF-21· 보라매) 시제 2호기의 최초비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진태범 수석조종사가 조종한 시제 2호기는 이날 오전 9시49분 이륙해 10시24분 착륙했다. 이로써 지난 7월19일 시제 1호기의 최초비행 이후 약 4개월만에 시제2호기도 최초비행을 했다.
방사청은 "이번 2호기의 최초비행 성공에 따라 앞으로 한국형전투기는 2대의 항공기로 비행시험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라며 "시제 3~6호기는 지상시험과 비행시험 준비를 마치면, 올해 12월 말부터 내년 전반기까지 순차적으로 비행시험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했다.
진태범 수석조종사는"1호기 비행경험을 축적한 후 비행이라 2호기도 친숙했다"며"조종 안전성 위주의 비행이었으며, 비행특성은 1호기와 유사하여 비행이 용이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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