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 3분기 매출 8350억·영업이익 361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그룹의 화학·소재 기업 SKC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8350억 원, 영업이익 361억 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동기보다 42.9%, 전 분기보다 10.5% 늘어났다.
동박 사업 투자사 SK넥실리스를 중심으로 한 이차전지 소재 사업은 매출 2150억 원, 영업이익 332억 원을 기록했다.
SKC솔믹스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 소재사업의 매출은 1865억 원, 영업이익은 71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업이익 지난해보다 69.5% 감소…이차전지 소재 성장세 유지, 화학 사업 수익성 악화
SK그룹의 화학·소재 기업 SKC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8350억 원, 영업이익 361억 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동기보다 42.9%, 전 분기보다 10.5% 늘어났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보다 69.5%, 전 분기보다 64.7% 감소했다. SKC는 이번 3분기부터 매각이 진행 중인 필름사업 부문(SKC미래소재)의 실적은 제외하고 발표했다.
동박 사업 투자사 SK넥실리스를 중심으로 한 이차전지 소재 사업은 매출 2150억 원, 영업이익 332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동기보다 매출은 22.6%, 영업이익은 36.4% 증가한 수치다. 전기차 제조사들의 신차 출시가 이어지며 4분기에는 판매량이 더 늘어날 것으로 SKC는 전망했다.
SK피아이씨글로벌, SK피유코어를 중심으로 한 화학 사업은 매출 4275억 원, 영업이익 125억 원을 기록했다. 프로필렌옥사이드(PO) 등 주요 제품 시장 가격이 약세를 보 이며 수익성이 악화했다. SKC솔믹스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 소재사업의 매출은 1865억 원, 영업이익은 71억 원으로 집계됐다.
[ 문화닷컴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모바일 웹 | 슬기로운 문화생활 ]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李 ‘대장동’ 대면보고 수차례 받았다”...배임 수사 확대
- 배현진 “文정부, 조선일보 탈북민출신 기자 취재단서 배제...이게 언론통제”
- 서울·과천·분당·수정·하남·광명 뺀 규제지역 모두 해제
- ‘추행하면 1억’ 각서쓰고 3번이나 성폭행하려 한 동창생
- 홍준표 “文, 퇴임후 받는 돈 많은데 고작 개 3마리 키우는 비용 부담되나”
- 대통령실 “순방 전용기에 MBC 탑승 불가”…MBC “취재 제약”
- 文, 풍산개 파양 논란에 “그만들 하라” 입장 밝혀
- 尹 ‘이태원 국정조사’ 요구에 “국민은 수사에 의한 진상규명 바랄 것”
- 러, 헤르손서 철수…드니프로 강 건너편에 방어선 구축 명령
- ‘이준석 지역구’ 빼고 당협 66곳 추가공모…여당 조강특위 ‘폭탄 피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