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엔 카페·밤엔 펍으로… GS25, 플래그십 ‘도어투성수’ 개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서울 성수동에 플래그십스토어(대표 매장) '도어투성수'(DOOR to seongsu)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11일 개점하는 도어투성수는 편의점의 새로운 길을 연다는 의미를 담아 GS25가 새로 출시하는 플래그십 스토어 브랜드 '도어투'의 1호 매장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소주·버터맥주 등 자체·단독 브랜드만 판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서울 성수동에 플래그십스토어(대표 매장) ‘도어투성수’(DOOR to seongsu)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11일 개점하는 도어투성수는 편의점의 새로운 길을 연다는 의미를 담아 GS25가 새로 출시하는 플래그십 스토어 브랜드 ‘도어투’의 1호 매장이다.
도어투성수는 약 165m²(약 50평) 규모로, 차별화된 상품과 특별한 공간에 열광하는 MZ세대(밀레니얼+Z 세대·1981~2010년생)의 특성을 고려해 단독 상품 위주로 매장을 꾸렸다. 편의점에서 볼 수 있는 일반 제품 대신 자체 브랜드 상품과 품절 대란을 일으킨 원소주, 버터맥주 등 단독상품을 진열했다.
낮에는 원두커피와 매장에서 직접 구운 디저트를 판매하는 카페로 운영하고, 밤에는 맥주와 와인을 판매하는 펍으로 분위기를 전환한다.
낮과 밤이 바뀌는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매장 왼쪽과 오른쪽에 1개씩 2개의 출입문을 내고, 시간에 따라 조절할 수 있는 특수 조명도 설치했다.
도어투성수에서는 우수 협력사를 위한 팝업 매장도 운영한다. 이달 말까지 운영되는 첫 번째 팝업에서는 버터맥주 포토 부스와 굿즈 등을 만날 수 있다.
김형진 DCX추진팀 팀장은 “GS25가 준비한 좋은 상품을 특별한 공간에서 즐기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도어투성수를 열게 됐다”며 “도어투 브랜드를 활용한 플래그십스토어를 지속 확대해 특별한 가치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李 ‘대권가도’ 최대 위기… 434억 반환시 黨도 존립 기로
- 정부효율부 구인 나선 머스크 “주 80시간 근무에 무보수, 초고지능이어야”
- TSMC, 美 공장 ‘미국인 차별’로 고소 당해… 가동 전부터 파열음
- [절세의神] 판례 바뀌어 ‘경정청구’했더니… 양도세 1.6억 돌려받았다
- 무비자에 급 높인 주한대사, 정상회담까지… 한국에 공들이는 中, 속내는
- 금투세 폐지시킨 개미들... “이번엔 민주당 지지해야겠다”는 이유는
- 5년 전 알테오젠이 맺은 계약 가치 알아봤다면… 지금 증권가는 바이오 공부 삼매경
- 반도체 업계, 트럼프 재집권에 中 ‘엑소더스’ 가속… 베트남에는 투자 러시
- [단독] 中企 수수료 더 받아 시정명령… 불복한 홈앤쇼핑, 과기부에 행정訴 패소
- 고려아연이 꺼낸 ‘소수주주 과반결의제’, 영풍·MBK 견제 가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