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이태원 참사’ 외국인 희생자 위해 1억3000만원 지원
최기성 2022. 11. 10. 15:12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 STX(대표이사 박상준)는 이태원 핼러윈 참사로 희생된 외국인 26명을 위해 1억3000만원을 기부한다.
STX는 서울시 가족다문화담당관을 찾아 이같은 뜻을 전하고 용산구청과 각국 대사관 등을 통해 1인당 500만원씩을 지원한다.
STX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타국에서 가족을 잃은 외국인들에게 작게나마 애도의 뜻을 전하기 위해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글로벌 비즈니스를 영위하는 기업으로서 무거운 책임감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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