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재난·안전사고 대비 3주간 집중점검

송정은 2022. 11. 1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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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는 지난 7일부터 3주간 재난·안전사고 대비 집중점검 기간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기간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과 경영진이 전국 공항을 돌며 터미널과 상업시설 운영·관리 실태, 활주로·항공기 이착륙 시설 등을 점검한다.

윤 사장은 이날 김포공항 장비고를 방문해 폭설 대비 제설장비와 단계별 제설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앞서 8일에는 김포공항 국제선에서 유명 연예인 환송·환영 등 인파가 몰리는 상황을 대비해 단계별 상황관리를 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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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구조소방차량 점검하는 윤형중 사장 (서울=연합뉴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오른쪽)이 10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장비관리소에서 항공기 구조소방차량의 작동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2022.11.10 [한국공항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송정은 기자 = 한국공항공사는 지난 7일부터 3주간 재난·안전사고 대비 집중점검 기간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기간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과 경영진이 전국 공항을 돌며 터미널과 상업시설 운영·관리 실태, 활주로·항공기 이착륙 시설 등을 점검한다.

윤 사장은 이날 김포공항 장비고를 방문해 폭설 대비 제설장비와 단계별 제설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앞서 8일에는 김포공항 국제선에서 유명 연예인 환송·환영 등 인파가 몰리는 상황을 대비해 단계별 상황관리를 훈련했다. 전날은 김해공항에서 활주로 포장·관리 실태를 살펴봤다.

s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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