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행정안전부 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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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이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일자리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군은 2020년 제16회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양파 소비 촉진 운동'으로 농축특산품 분야에서 농림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지난해 '첨단 항공산업 유치로 대규모 일자리 창출'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데 이어 3회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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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 군수 "농촌지역 자생력 강화 적극 지원"
(무안=뉴스1) 박진규 기자 = 전남 무안군이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일자리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한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자체의 창의 정책과 차별화된 발전 전략을 견주는 정책 경연 마당이다.
올해는 18회째를 맞아 7개 부문 9개 분야에서 30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무안군은 이번 경영대전에 '4차 산업혁명의 메카,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을 공모에 제출, 산관학 협력과 일자리 창출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 등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2020년 제16회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양파 소비 촉진 운동'으로 농축특산품 분야에서 농림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지난해 '첨단 항공산업 유치로 대규모 일자리 창출'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데 이어 3회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산 군수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신성장 동력인 제조 창업공간의 구축 운영으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고령화된 농촌지역에 자생력을 강화해 전남의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04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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