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 이강택 대표 사의 표명…“건강상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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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택 TBS 대표이사가 건강상 이유로 사내에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오는 15일 서울시에 공식적으로 사표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TBS 측은 "이 대표가 지난달 목 디스크 수술 등을 이유로 병가를 냈고, 당분간 건강 회복과 치유에 집중하기 위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서울시는 "이강택 대표의 공식 사표가 제출되면 검토하겠다"라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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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택 TBS 대표이사가 건강상 이유로 사내에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오는 15일 서울시에 공식적으로 사표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TBS 측은 “이 대표가 지난달 목 디스크 수술 등을 이유로 병가를 냈고, 당분간 건강 회복과 치유에 집중하기 위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서울시는 “이강택 대표의 공식 사표가 제출되면 검토하겠다”라는 입장입니다.
한편 TBS는 최근 ‘정치적 중립성’과 관련해 서울시, 서울시의회와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TBS의 ‘정치적 편파성’을 문제 삼아 개편을 예고했고, 국민의힘이 다수가 된 서울시의회 역시 TBS에 대한 서울시의 지원을 끊는 조례안 제정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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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우 기자 (kbs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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