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2일 부산에서 ‘2022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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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의 출범을 알리는 '2022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가 10일부터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정부는 지역균형발전의 동력인 대국민 지지 기반을 확산하고, 국민 개개인이 새로운 지방시대를 이끌어가는 진정한 주역임을 널리 알리기 위해 엑스포 기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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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의 출범을 알리는 ‘2022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가 10일부터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ㆍ행정안전부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ㆍ자치분권위원회, 17개 시ㆍ도가 함께 주최하는 이번 엑스포는 기존의 지방자치박람회와 균형발전박람회가 통합돼 열리는 첫 엑스포다.
정부는 지역균형발전의 동력인 대국민 지지 기반을 확산하고, 국민 개개인이 새로운 지방시대를 이끌어가는 진정한 주역임을 널리 알리기 위해 엑스포 기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1일 한덕수 국무총리,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등 300여명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각 지방자치단체가 준비한 전시회, 윤석열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정책을 논하는 정책 컴퍼런스, 국민 참여행사 등이 열린다.
내년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기 위한 ‘고향사랑기부 특별홍보관’, 이대호 프로야구 선수가 참여하는 ‘고향사랑기부 캠페인’ 등 다양한 볼거리와 행사가 준비돼 있다.
이번 엑스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엑스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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