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도 역대 최대 하락...금리 공포감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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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수도권·전국 아파트 매매와 전셋값이 이번 주 사상 최대 하락 폭을 기록했습니다.
전국, 수도권 아파트값도 각각 0.39%, 0.47% 하락해 지난주 역대 최대 하락 폭을 경신했습니다.
이번 주 서울 -0.48%, 경기 -0.61%, 인천 -0.62%로 부동산원 시세 조사 이래 역대 최대 하락 폭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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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수도권·전국 아파트 매매와 전셋값이 이번 주 사상 최대 하락 폭을 기록했습니다.
금리 인상 기조 속에 매수자들이 실종되면서 주택시장이 급격하게 얼어붙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이 지난주보다 0.38%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4주 연속 하락이면서 2012년 5월 부동산원이 시세 조사를 시작한 이후 주간 기준 가장 큰 폭 하락입니다.
전국, 수도권 아파트값도 각각 0.39%, 0.47% 하락해 지난주 역대 최대 하락 폭을 경신했습니다.
경기 -0.49%, 인천 -0.60%로 지난주보다 낙폭이 커졌습니다.
서울 인접지역으로 개발재료가 많아 이번에 규제지역 해제에서 제외된 곳들도 하락세가 이어졌습니다.
과천 아파트값은 지난주 -0.48%에서 이번 주 -0.67%로 하락 폭이 커졌고, 광명시는 지난주 -0.56%에서 이번 주 -0.61%로 낙폭이 확대됐습니다.
전세 시장도 침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주 서울 -0.48%, 경기 -0.61%, 인천 -0.62%로 부동산원 시세 조사 이래 역대 최대 하락 폭을 이어갔습니다.
YTN 이동우 (dw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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