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연말까지 개인택시 부제 전면 해제…승차난 해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광명시는 연말연시 택시 승차난 해소를 위해 오는 12월 31일까지 개인택시 부제(강제 휴무제)를 전면 해제한다고 10일 밝혔다.
광명시가 연말 심야 시간에만 개인택시 부제를 한시적으로 해제한 적이 있지만, 24시간 전면 해제는 이번이 처음이다.
시는 앞서 지난 4월 심야 시간대 택시 승차난 해소를 위해 오후 9시부터 다음 달 새벽 4시까지 개인택시 부제를 해제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명=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광명시는 연말연시 택시 승차난 해소를 위해 오는 12월 31일까지 개인택시 부제(강제 휴무제)를 전면 해제한다고 10일 밝혔다.
광명시가 연말 심야 시간에만 개인택시 부제를 한시적으로 해제한 적이 있지만, 24시간 전면 해제는 이번이 처음이다.
광명시에는 개인택시 846대가 3부제에 따라 2일 운행 후 3일째 의무적으로 쉬고 있는데, 이날부터 올 연말까지는 휴무일에도 운행할 수 있다.
시는 앞서 지난 4월 심야 시간대 택시 승차난 해소를 위해 오후 9시부터 다음 달 새벽 4시까지 개인택시 부제를 해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부제 해제 조치가 시민의 교통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이 편안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택시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hedgeho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 연합뉴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YG 양현석, '고가시계 불법 반입' 부인 "국내에서 받아" | 연합뉴스
-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초등학생 폭행한 고교생 3명 검거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노르웨이 어선 그물에 걸린 7800t 美 핵잠수함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