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연말까지 개인택시 부제 전면 해제…승차난 해소

김인유 2022. 11. 1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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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는 연말연시 택시 승차난 해소를 위해 오는 12월 31일까지 개인택시 부제(강제 휴무제)를 전면 해제한다고 10일 밝혔다.

광명시가 연말 심야 시간에만 개인택시 부제를 한시적으로 해제한 적이 있지만, 24시간 전면 해제는 이번이 처음이다.

시는 앞서 지난 4월 심야 시간대 택시 승차난 해소를 위해 오후 9시부터 다음 달 새벽 4시까지 개인택시 부제를 해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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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광명시는 연말연시 택시 승차난 해소를 위해 오는 12월 31일까지 개인택시 부제(강제 휴무제)를 전면 해제한다고 10일 밝혔다.

개인택시 [연합뉴스TV 캡처]

광명시가 연말 심야 시간에만 개인택시 부제를 한시적으로 해제한 적이 있지만, 24시간 전면 해제는 이번이 처음이다.

광명시에는 개인택시 846대가 3부제에 따라 2일 운행 후 3일째 의무적으로 쉬고 있는데, 이날부터 올 연말까지는 휴무일에도 운행할 수 있다.

시는 앞서 지난 4월 심야 시간대 택시 승차난 해소를 위해 오후 9시부터 다음 달 새벽 4시까지 개인택시 부제를 해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부제 해제 조치가 시민의 교통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이 편안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택시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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