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양돈농협, 상호금융예수금 2조원 달성탑

농협중앙회는 8일 11월 정례조회에서 서울경기양돈농협에 상호금융예수금 2조원 달성탑을 시상했다.

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이 상호금융예수금 2조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서울경기양돈농협은 8일 농협중앙회 정례조회에서 개최된 사업추진 우수 농ㆍ축협 시상식에서 상호금융예수금 2조원 달성탑을 수상했다(사진). 2018년 9월 1조5000억원을 기록한 후 4년 만에 예수금 5000억원을 증대하는 탄탄한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이정배 조합장은 “가파른 금리 인상과 유동성 문제 등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 조합원ㆍ고객ㆍ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얻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서민금융기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손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