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3분기 영업손실 118억…적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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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는 올 3분기(7~9월) 연결기준 118억원의 영업손실을 입으며 적자 전환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서울반도체 3분기 매출액은 2841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3403억원 대비 16.5%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118억원의 적자로, 전년(250억원)과 전분기(37억원) 대비 적자로 돌아섰다.
서울반도체는 LED 기술과 특허를 근간으로 '선택과 집중' 운영 전략을 통해 수익성 확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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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인준 기자 = 서울반도체는 올 3분기(7~9월) 연결기준 118억원의 영업손실을 입으며 적자 전환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서울반도체 3분기 매출액은 2841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3403억원 대비 16.5% 감소했다.
최근 연이은 금리인상, 물가상승 등으로 소비심리 위축이 예상보다 현저히 확대된 데 이어 글로벌 IT 디바이스의 수요 부진과 세트 업체의 재고 감축의 영향으로 매출이 감소했다는 설명이다. 4분기에도 극심한 수요 침체와 시황의 높은 변동성이 지속된다면 매출 하락 극복에 큰 어려움이 있다고 내다봤다.
영업이익은 118억원의 적자로, 전년(250억원)과 전분기(37억원) 대비 적자로 돌아섰다. 서울반도체는 LED 기술과 특허를 근간으로 '선택과 집중' 운영 전략을 통해 수익성 확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ijoin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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