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역에서 출발한 KTX 열차 지연…승객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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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서울로 향하던 KXT 열차가 평택역 부근에서 멈춰서는 사고가 나 승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이번 사고는 지난 7일 영등포역 부근에서 무궁화호 열차 탈선 사고가 난 지 3일 만입니다.
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오늘 오전 11시 4분쯤 포항역에서 출발해 오후 1시 반쯤 서울역에 도착할 예정이었던 KTX 열차가 평택역 부근에서 차량 장애로 멈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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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서울로 향하던 KXT 열차가 평택역 부근에서 멈춰서는 사고가 나 승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이번 사고는 지난 7일 영등포역 부근에서 무궁화호 열차 탈선 사고가 난 지 3일 만입니다.
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오늘 오전 11시 4분쯤 포항역에서 출발해 오후 1시 반쯤 서울역에 도착할 예정이었던 KTX 열차가 평택역 부근에서 차량 장애로 멈췄습니다.
이어 열차를 탔던 승객들에 대해 천안아산역에서 환승 조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승객들은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동대구역에서 해당 열차를 탄 승객은 "갑자기 열차가 멈춰 서더니 동력 전달 문제로 잠시 멈췄다는 안내 방송이 흘러나왔다"며 "잠시 멈춘 게 1시간 이상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철도공사는 고장 난 열차를 기지에 입고한 후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제공:시청자 김현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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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홍 기자 (kj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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