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료 떨어져 고속도로에 멈춘 승용차…뒤따라오던 차량 `쾅` 날벼락

김성준 2022. 11. 1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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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부산울산고속도로 울산 방향 9.7km 지점에서 10일 오전 8시 25분께 50대 A씨가 몰던 K8 차량이 1차로에 정차 중이던 아반떼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K8 차량이 전복되면서 A씨가 경상을 입었었다.

경찰은 2개 차로를 통제해 사고처리를 했고 후방 2.5km 구간이 30분가량 정체를 빚었다.

경찰조사 결과 사고 당시 아반떼 차량은 연료 부족으로 1차로에 정차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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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된 승용차[부산 경찰청 제공]

부산 기장군 부산울산고속도로 울산 방향 9.7km 지점에서 10일 오전 8시 25분께 50대 A씨가 몰던 K8 차량이 1차로에 정차 중이던 아반떼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K8 차량이 전복되면서 A씨가 경상을 입었었다. 추돌로 생긴 파편이 날아가면서 인근을 지나던 쏘나타 차량 타이어가 파손되기도 했다.

경찰은 2개 차로를 통제해 사고처리를 했고 후방 2.5km 구간이 30분가량 정체를 빚었다. 경찰조사 결과 사고 당시 아반떼 차량은 연료 부족으로 1차로에 정차 중이었다.

아반떼 운전자는 차량에서 나와 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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