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아(MUSIA), '수상한 작업실'에서 에일리와 노래 협업

강석봉 기자 2022. 11. 1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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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마인드(대표 이종현,안창욱)’에서 개발한 AI작곡 서비스 ‘뮤지아(MUSIA)’가 ‘수상한 작업실’에서 에일리와 노래 협업을 진행해 주목 받고 있다.

해당 방영은 정상급 K-Pop 가수들과 협업을 펼치고 음악을 제작하는 모습을 방영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ALL THE K-POP’의 <수상한 작업실>을 통해 선보였다.

에피소드 에일리편은 지난 목요일 에피소드인 가수 에일리 편에서는 수상한 작업실 대표 ‘무짜르듯’과 ‘에일리’의 물러설 수 없는 고음 대결이 펼쳐지는 반면 다 함께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첫번째 에피소드에서는 걸그룹 빌리의 수현과 하람이 첫 게스트로 참여해 뮤지아(MUSIA)가 선보인 곡들 중 마음에 드는 곡을 수현과 하람이 선택하여 직접 가사를 입히고 뛰어난 가창력으로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그려져 큰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K-Pop 가수로 AI작곡 데뷔 최초 사례인 가수 하연의 음악 또한 작곡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트롯 전국체전’으로 더욱 유명해진 국악인 가수 신승태와의 협업 곡도 발표하여 대중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AI뮤직테크 스타트업 크리에이티브마인드는 2017년부터 독보적인 인공지능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로 AI작곡가 ‘EvoM(이봄)’을 개발하여 가수 홍진영, 밴드 커먼그라운드 등 다수의 K-pop 뮤지션들과 함께 협업 음반을 발매해 오고 있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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