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공간, 미 벤틱과 에너지 절감 솔루션 개발 협력

임동식 2022. 11. 10. 14: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이티공간(대표 이영규)은 10일 판교지사에서 미국 벤틱과 글로벌 전기에너지 절감 솔루션 공동개발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마티 스프린젠 벤틱 CEO와 일행은 이날 아이티공간을 방문해 AI빅데이터 전류센서와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한 '핵심 설비(모터) 예지보전'과 '전기(에너지) 절감 기술' 공동 개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영규 아이티공간 대표와 마티 스프린젠 벤틱 대표(왼쪽 세번째, 네번째)가 전류예지보전 기반 에너지절감 솔루션 기술 협력 논의 후 양사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했다.

아이티공간(대표 이영규)은 10일 판교지사에서 미국 벤틱과 글로벌 전기에너지 절감 솔루션 공동개발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마티 스프린젠 벤틱 CEO와 일행은 이날 아이티공간을 방문해 AI빅데이터 전류센서와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한 '핵심 설비(모터) 예지보전'과 '전기(에너지) 절감 기술' 공동 개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사는 아이티공간 전류예지보전 센서와 벤틱 소프트웨어 연계 방안 및 시너지 창출에 대한 기술적 논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10일 열린 아이티공간과 벤틱의 상호 기술협력 간담회.

벤틱은 비즈니스를 디지털화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 및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일본 소프트뱅크로부터 1500억원의 투자를 받았다.

마티 스프린젠 대표는 “AI빅데이터 전류예지보전 기술은 글로벌 시장과 ESG 분야에 파급력이 클 것”이라며 “벤틱이 보유한 SW 및 네트워크 영업망을 통해 세계 시장에 보급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영규 대표는 “실리콘벨리의 혁신기업인 벤틱과 협력해 미국, 일본, 유럽 등으로 다양한 전류예지보전 서비스를 공급하고 성공 사례를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