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 사태' 이종필 전 부사장 징역 20년 확정
보도국 2022. 11. 10. 14:57
1조6천억원대 펀드 환매 중단 사태를 빚은 이종필 전 라임자산운용 부사장에게 징역 20년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은 오늘(10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수재와 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전 사장의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판결을 확정했습니다.
대법원은 이 전 부사장이 총 2천억원 규모의 펀드를 사기 판매하고 라임 펀드 자금을 투자한 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 등을 유죄로 본 원심 판단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밖에 라임 펀드의 한 투자회사가 손해를 입자 신규 투자 중단 등을 우려해 다른 펀드 자금으로 가치가 없는 채권을 고가에 인수하는 '돌려막기' 투자를 한 혐의도 유죄로 인정했습니다.
#라임자산운용 #이종필 #징역_20년 #대법원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두번째 유튜브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