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옆 경찰서’ 김래원, 6년만 SBS 컴백에…”’닥터스’보다 높은 시청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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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래원이 '소방서 옆 경찰서'에 높은 자신감을 드러냈다.
10일 오후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진행된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김래원, 손호준, 공승연과 함께 박영수 CP가 참석했다.
김래원은 이번 드라마로 인해 '닥터스'에 이어 6년 만에 SBS로 컴백한다.
한편, 김래원이 출연하는 '소방서 옆 경찰서'는 오는 12일 토요일부터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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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배우 김래원이 ‘소방서 옆 경찰서’에 높은 자신감을 드러냈다.
10일 오후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진행된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김래원, 손호준, 공승연과 함께 박영수 CP가 참석했다. 진행은 방송인 박경림이 맡았다.
‘소방서 옆 경찰서’는 한국 드라마 최초로 시도되는 경찰과 소방의 ‘공동 대응’을 다룬 작품이다. 타인을 위해 심장이 뛰는 사람들의 가슴 뜨거운 팀플레이, 사선을 넘나드는 일선에서 고군분투하는 ‘경찰’과 ‘소방’의 이야기를 그린다.
김래원은 이번 드라마로 인해 ‘닥터스’에 이어 6년 만에 SBS로 컴백한다. ‘닥터스’는 당시 최고 시청률 21.3%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에 김래원은 “(SBS와) 늘 함께하고 있는데, 이번 작품으로 6년만에 돌아오게 됐다. 근데 시청률이 그거밖에 안 나왔어요?”라며 “이번에는 더 나오지 않을까 싶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면서 김래원은 “이번에는 ‘닥터스’와 또 다른 매력으로 인사를 드릴 것 같다. 많이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를 묻자 그는 “대본이 정말 매력적이었다. 드라마가 매회 새로운 사건을 풀어가는데, 매회 새로운 에피소드라는 점이 흥미로웠다”며 “이게 시청자분들께 매회 새로운 이야기가 나온다는 게 시청 포인트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래원이 출연하는 ‘소방서 옆 경찰서’는 오는 12일 토요일부터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cykim@osen.co.kr
[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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