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산수원애국회 힐링&평화축제’ 문경새재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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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 산수원애국회 힐링&평화축제'가 경북 문경새재에서 열렸다.
천주평화연합(UPF)과 산수원애국회가 공동 주최한 '2022 영남권 산수원애국회 힐링&평화축제'가 10일 문경새재도립공원에서 개최됐다.
먼저 1부 행사인 '힐링&평화축제'에서는 '산수원애국회 힐링&평화 출발선언문 낭독'과 '사랑의 쌀 전달식', 남북평화통일로 나아가기 위한 '신통일한국 기원 퍼포먼스' 등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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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 산수원애국회 힐링&평화축제’가 경북 문경새재에서 열렸다. 행사에 참여한 4000여명은 남북평화를 한뜻으로 바라고 소외계층에 쌀을 기탁했다.
지난 10월18일 강원도 평창축제를 시작으로 권역별로 진행 중인 이번 행사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신현국 문경시장, 윤영호 가정연합세계본부장, 이현영 UPF 중앙회장, 박영배 UPF영남회장, 탤런트 정혜선 등 4000여명이 참석했다.
‘공생·공영·공의를 통한 평화세계 실현과 신통일한국 기원’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1·2부로 나눠 진행했다. 먼저 1부 행사인 ‘힐링&평화축제’에서는 ‘산수원애국회 힐링&평화 출발선언문 낭독’과 ‘사랑의 쌀 전달식’, 남북평화통일로 나아가기 위한 ‘신통일한국 기원 퍼포먼스’ 등을 했다.
임승환 경북평화대사협의회장은 “남북통일을 반드시 이루겠다는 열정과 의지를 갖고 살아온 우리 산수원애국회 회원이 진정한 애국자”라고 말했다. 박영배 UPF 영남회장은 “대한독립만세 정신을 한반도평화통일로 연결하고 한일해저터널을 통해 평화세계 건설에 앞장서는 산수원애국회 회원들이 되자”며 대회사를 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한민국이 외적 성장의 그늘 아래 저출산, 자살 등이 증가하는 위기를 맞고 있다”면서 “올바른 교육으로 총체적 위기를 극복하고 행복한 통일 대한민국을 열어가는 데 모두 앞장서자”며 축사했다.
산수원 애국회원들은 2부 행사로 ‘화합등반대회’를 이어갔다. UPF는 글로벌 NGO 단체로 국내 17개 광역시·도와 232개 시·군·구에 지회를 두고 평화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2003년부터 각 지회를 중심으로 산수원애국회를 결성해 신통일한국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문경=배소영 기자 sos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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