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화이자 사무직, 내년부터 주 2~3회 출근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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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제약사 화이자가 재택근무에서 아직 많은 직원들이 복귀하지 않아 사무직 경우 내년부터 일주일에 2~3회는 사무실 근무를 의무화할 예정이다.
9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전날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CEO)는 뉴욕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미국 화이자 직원들은 1월부터 주 2~3회는 근무지로 복귀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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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다국적 제약사 화이자가 재택근무에서 아직 많은 직원들이 복귀하지 않아 사무직 경우 내년부터 일주일에 2~3회는 사무실 근무를 의무화할 예정이다.
9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전날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CEO)는 뉴욕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미국 화이자 직원들은 1월부터 주 2~3회는 근무지로 복귀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지 거의 3년이 지났지만 화이자 직원 3분의1이 여전히 사무실로 돌아오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화이자는 팬데믹 기간 동안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를 개발해 큰 성공을 거두었다.
골드만삭스 등 월가의 대형은행들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등은 직원들을 원래의 업무공간으로 빠르게 복귀시키고 있다.
불라 CEO는 "우리 기업의 DNA(특징)인 가족이라는 느낌을 잃고 있는 것 같아 걱정되기 시작했다"면서 사무실 근무 직원들에게 이를 적용할 것이라고 했다.
다만 그는 "완전히 일주일 내내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어디서 일할지 유연성을 주는 것은 생산성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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