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로 사랑 나눠요"…현대차 전주공장 단체헌혈로 사랑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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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직원들이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나섰다.
10일 현대차 전주공장에 따르면 지난주부터 한마음혈액원과 함께 일주일에 2차례에 걸쳐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전주공장은 긴급한 수혈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을 위해 지난 2001년부터 22년째 꾸준히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차 전주공장 관계자는 "헌혈을 통한 소중한 생명나눔에 보다 많은 직원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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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직원들이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나섰다.
10일 현대차 전주공장에 따르면 지난주부터 한마음혈액원과 함께 일주일에 2차례에 걸쳐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주 캠페인에는 140여명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전주공장은 긴급한 수혈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을 위해 지난 2001년부터 22년째 꾸준히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공식집계가 시작된 2001년 이후 16년만인 지난 2016년에는 누계 참여인원이 5000명을 돌파했으며, 해마다 평균 250명 이상씩 꾸준히 헌혈에 참여해 6500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특히 헌혈 참가자 중에는 상용엔진1부 우경배(54)씨가 147번째 헌혈에 참여하기도 했다.
현대차 전주공장 관계자는 "헌혈을 통한 소중한 생명나눔에 보다 많은 직원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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