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헤르손서 철수…우크라이나는 신중론

문별님 작가 2022. 11. 1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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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뉴스12]

러시아군이 보급 문제로 점령지였던 우크라이나 남부 도시 헤르손에서 철수하고 드니프로 강 동쪽 건너편에 방어선을 새로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전략적 요충지인 헤르손 일대에서의 철군이 러시아에 큰 타격이 될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는 아직 러시아가 철수했다고 보기에는 이르다면서 신중한 자세를 취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은 지난달 이곳에서 러시아 점령지 약 500㎢를 수복한 데 이어 대규모 공세를 펴며 탈환을 시도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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