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 결혼이민여성 김장김치 담그기 체험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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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 식문화 체험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결혼이민여성 1:1 맞춤형 농업교육'에 참가한 여성농민(멘토)과 이민여성농민(멘티)들이 한자리에 모여 농업교육 사례를 공유했다.
이정표 본부장은 "우리 지역농산물인 배추와 양념으로 이민여성과 함께한 김장체험이라 더 뜻깊은 자리였다"며 "농촌 전통음식 체험과 농업교육을 통해 결혼이민여성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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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지역본부(본부장 이정표)가 9일 괴산군 청천면 김장김치 체험장에서 ‘결혼이민여성 김장김치 담그기 체험교육’을 진행했다(사진).
한국 전통 식문화 체험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결혼이민여성 1:1 맞춤형 농업교육’에 참가한 여성농민(멘토)과 이민여성농민(멘티)들이 한자리에 모여 농업교육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김장철을 맞아 김치를 담그며 한국 전통문화와 김치 유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표 본부장은 “우리 지역농산물인 배추와 양념으로 이민여성과 함께한 김장체험이라 더 뜻깊은 자리였다”며 “농촌 전통음식 체험과 농업교육을 통해 결혼이민여성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민여성 조셀린씨는 “친정엄마 같은 멘토를 만나 당당한 한국의 여성농민으로 정착하는 계기가 돼 행복하다”며 “도움을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괴산=황송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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