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루프트한자 그룹, 지속 가능 여행 상품 개발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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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가 루프트한자 독일항공, 스위스 항공, 오스트리아 항공, 브뤼셀 항공이 소속된 루프트한자 그룹 항공사와 함께 지속 가능한 여행 상품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루프트한자 그룹 항공사는 여행자가 항공 여행 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계산하여 지속 가능한 항공유를 구매함으로써 탄소 상쇄 활동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하나투어와 함께 공동으로 지속 가능한 여행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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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가 루프트한자 독일항공, 스위스 항공, 오스트리아 항공, 브뤼셀 항공이 소속된 루프트한자 그룹 항공사와 함께 지속 가능한 여행 상품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0일 하나투어에 따르면 양사는 협약을 바탕으로 최근 경영 화두인 ESG 경영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함께 하며 여행 업계 선도자로서 보다 환경 친화적이고 지속 가능한 여행 상품의 기획 및 제공에 협력한다.
하나투어는 지난 1일 루프트한자 그룹 항공사의 지속 가능한 항공유(SAF)를 여행사 최초로 구매 계약했다. 루프트한자 그룹 항공사는 여행자가 항공 여행 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계산하여 지속 가능한 항공유를 구매함으로써 탄소 상쇄 활동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하나투어와 함께 공동으로 지속 가능한 여행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송미선 하나투어 대표는 "항공 업계에서 지속 가능한 활동을 선도하는 루프트한자 그룹 항공사와 함께 협력 활동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양사의 긴밀한 협력으로 한국 여행 시장에 지속 가능성 도입과 발전에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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