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규모 5.6 강진에 가옥 무너져…최소 6명 사망 [TF사진관]

이선화 2022. 11. 1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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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서부지역에 발생한 규모 5.6의 지진으로 6명이 사망했다고 AP통신 등 외신이 전했다.

지진이 발생한 곳은 서부 산악지대 도티 지역 부근으로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진앙의 깊이는 15.702km이며 위치는 북위 29.2965도, 동경 81.1606이다.

지진 발생 후 3.6 규모의 여진 등이 이어졌으며, 이번 지진으로 주택 수십여 채가 무너지고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6명 이상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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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현지시간) 네팔 서부 산악지대 도티 지역에서 규모 5.6의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주민들이 무너진 가옥 잔해 속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도티=AP.뉴시스

[더팩트|이선화 기자] 네팔 서부지역에 발생한 규모 5.6의 지진으로 6명이 사망했다고 AP통신 등 외신이 전했다.

지진이 발생한 곳은 서부 산악지대 도티 지역 부근으로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진앙의 깊이는 15.702km이며 위치는 북위 29.2965도, 동경 81.1606이다.

9일(현지시간) 네팔 서부 산악지대 도티 지역에서 규모 5.6의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주민들이 부상자를 이송하고 있다. /도티=AP.뉴시스

지진 발생 후 3.6 규모의 여진 등이 이어졌으며, 이번 지진으로 주택 수십여 채가 무너지고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6명 이상이 사망했다. 현지 당국은 추가 피해와 사상자가 있는지 파악 중이다.

한편 이번 지진은 400km 이상 떨어진 인도의 수도 뉴델리에서도 진동이 감지됐지만 인명 및 재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seonflower@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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