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한상, 전북기업 미국 진출 지원
전북, 2024년 세계한상대회 유치 추진
전라북도와 미국 한상들이 경제협력에 나섰다. 전북은 2024년 세계한상대회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10일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황병구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총회장은 전북도청에서 경제교류협력에 관한 협약서를 체결했다.
협약서에 따르면 두 기관은 전북 경제 발전과 2024년 세계한상대회의 전북 유치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미국 수출 확대를 위해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에 추천할 수 있다”며 “2024년 세계한상대회 유치시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병구 총회장은 “대미 수출 확대 등 전북 경제 발전을 위해 총연합회가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겠다”며 “미국 기업이 전북에 투자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황 총회장은 내년 세계한상대회 조직위원장이다.
제21차 세계한상대회는 매일경제신문·MBN, 재외동포재단,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오렌지카운티한인상공회의소 주관으로 2023년 10월 11~1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애너하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앞서 매일경제신문·MBN, 재외동포재단,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는 지난 4월 미국에서 2023년 제21차 세계한상대회 협약식을 개최했다. 세 기관은 외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내년 한상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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