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본부, 대·중소기업 ESG 협력네트워크 포럼

강재웅 2022. 11. 10. 14: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PC한국생산성본부는 지난 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G7코리아ESG위원회와 함께 '22년 대·중소기업 ESG 협력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KPC 안완기 회장을 비롯해 한국표준협회 강명수 회장, G7코리아 ESG 위원회 문철우 교수,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정우용 부회장이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KPC 안완기 회장이 지난 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2년 대·중소기업 ESG 협력네트워크 포럼’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생산성본부 제공.

KPC한국생산성본부는 지난 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G7코리아ESG위원회와 함께 ‘22년 대·중소기업 ESG 협력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세계적으로 ESG 정보 공시의 표준화 및 의무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번 포럼은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의 공시기준 권고안 초안 의견 분석 및 국내 대응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완기 KPC 회장은 “대·중소기업 ESG 협력네트워크를 통해 ESG 공시표준 동향을 파악하고 체계적인 공급망 ESG 관리로 ESG 대응력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KPC는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우리 기업이 효과적으로 ESG 리스크를 대응할 수 있도록 ESG 생태계 구축,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포럼에는 KPC 안완기 회장을 비롯해 한국표준협회 강명수 회장, G7코리아 ESG 위원회 문철우 교수,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정우용 부회장이 참석했다. 성균관대학교 문철우 교수의 사회로 중앙대학교 정도진 교수와 아크임팩트자산운용 임창규 전무의 주제발표 및 패널 토론으로 진행됐다.

한편 KPC는 산업계의 생산성 향상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산업발전법 제32조에 의해 설립된 비영리 특수법인이다. 1957년 설립되어 올해로 창립 65주년을 맞았다. 컨설팅, 교육, 연구조사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여 기업 및 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돕고 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