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내가 쓸 마스크는 아무것도 아니다" 출전 의지 불태운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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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안면 부상을 당한 이후 처음으로 본인의 상황을 전했습니다.
월드컵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이기에 대한민국 대표팀과 팬들은 대체 불가 에이스 손흥민의 상황에 촉각을 곤두세웠으며, 여러 관계자와 언론은 손흥민의 월드컵 출전 여부에 대한 의견을 내놓기도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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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나용균 영상기자·장하준 기자]손흥민이 안면 부상을 당한 이후 처음으로 본인의 상황을 전했습니다.
지난 2일 UEFA 챔피언스리그 마르세유전에서 찬셀 음벰바와의 충돌로 교체 아웃됐던 손흥민. 경기 후에 나온 진단 결과는 왼쪽 눈 주위 골절. 이에 따라 손흥민은 결국 수술대에 올랐습니다.
월드컵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이기에 대한민국 대표팀과 팬들은 대체 불가 에이스 손흥민의 상황에 촉각을 곤두세웠으며, 여러 관계자와 언론은 손흥민의 월드컵 출전 여부에 대한 의견을 내놓기도 했는데요.
이러한 갑론을박이 펼쳐지던 와중, 지난 9일 손흥민은 본인의 SNS에 부상 이후 첫 게시물을 업로드했습니다. 그리고 게시물 속 멘트는 정말 많은 사람을 감동시켰는데요.
손흥민은 “코로나로 2년간 참고 견디며 마스크를 써온 팬들에게 비하면 자신이 월드컵에서 쓰게 될 마스크는 아무것도 아닐 것”이라 언급했으며, 단 1%의 가능성이 있다면 월드컵에 무조건 출전할 것이라는 매우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이 게시물 하나로 매우 유력해진 손흥민의 월드컵 출전. 지금 대한민국의 에이스에게 월드컵 출전보다 더 간절한 것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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