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민 생존권 사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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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농어민이 붕괴 직전에 몰린 1차산업을 정부가 책임지고 살려야 한다며 거리로 나섰다.
'포괄적ㆍ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 저지 제주운동본부'는 9일 제주도청 앞에서 '제주 범도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하 의장은 "국민 먹거리를 책임지는 농어민을 위한 정부정책은 찾아볼 수 없다"며 "대정부 투쟁으로 1차산업 종사자의 생존권을 반드시 쟁취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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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민 생존권 사수하자!”
제주 농어민이 붕괴 직전에 몰린 1차산업을 정부가 책임지고 살려야 한다며 거리로 나섰다.
‘포괄적ㆍ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 저지 제주운동본부’는 9일 제주도청 앞에서 ‘제주 범도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현장에는 하원오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의장을 비롯한 농민단체 관계자와 농어업인 등 1000여명이 모여 손팻말을 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CPTPP 가입 저지와 농사용 전기요금 인상 철회,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류 반대 등을 관계 당국에 촉구했다.
하 의장은 “국민 먹거리를 책임지는 농어민을 위한 정부정책은 찾아볼 수 없다”며 “대정부 투쟁으로 1차산업 종사자의 생존권을 반드시 쟁취하자”고 강조했다.
제주=심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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