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노위, 노동자 사망 방지책 마련 촉구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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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고용노동부의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하기 위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최근 잇달아 발생한 노동자 사망사고의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라는 촉구가 이어졌습니다.
국민의힘 이주환 의원은 최근 오봉역에서 한국철도공사 직원이 열차에 치여 사망한 사건을 언급하며, 중대재해처벌법을 만들었는데 법 시행 뒤 사망자가 더 많이 나온다면서 실효성에 의구심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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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고용노동부의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하기 위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최근 잇달아 발생한 노동자 사망사고의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라는 촉구가 이어졌습니다.
국민의힘 이주환 의원은 최근 오봉역에서 한국철도공사 직원이 열차에 치여 사망한 사건을 언급하며, 중대재해처벌법을 만들었는데 법 시행 뒤 사망자가 더 많이 나온다면서 실효성에 의구심을 제기했습니다.
이와 함께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은 SPC 계열사 직원의 사망사고와 관련해 직원이 근로감독 서류를 몰래 촬영한 것은 범죄자가 수사 자료를 훔쳐본 것이고 공권력을 무시하는 행태라고 비판했습니다.
정의당 이은주 의원도 선을 넘어도 한참 넘은 SPC는 여론이 잠잠해지면 또 불법을 궁리할 것이라면서 국회는 SPC그룹 허영인 회장을 불러 청문회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정유진 (yjq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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