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전] ‘손흥민 부상’ 정우영, “캡틴이기에 의지 더 강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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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이 캡틴 손흥민의 월드컵 출전을 기원했다.
정우영은 경기 전날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했는데 부상 이슈가 있는 캡틴 손흥민에 대해 언급했다.
정우영은 "수술 전 연락을 했다. 선수라면 당연히 월드컵이라는 무대에 서고 싶다. 주장 입장에서도 의지가 더 강할 것이다. 빠르게 회복해서 합류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이어 "러시아 월드컵보다는 분위기가 다르다. 4년을 함께했기에 우려보다는 기대가 크다. 상대보다는 우리의 전력에 포커스를 맞추는 중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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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정우영이 캡틴 손흥민의 월드컵 출전을 기원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오는 11일 오후 8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아이슬란드와 평가전을 치른다.
월드컵 최종 명단 발표를 앞두고 마지막 담금질에 나서겠다는 각오다.
정우영은 경기 전날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했는데 부상 이슈가 있는 캡틴 손흥민에 대해 언급했다.
정우영은 “수술 전 연락을 했다. 선수라면 당연히 월드컵이라는 무대에 서고 싶다. 주장 입장에서도 의지가 더 강할 것이다. 빠르게 회복해서 합류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정우영은 카타르 리그 소속 알 사드에서 뛰고 있다. 아무래도 월드컵이 치러지는 무대에서 경험을 해봤기에 조언해줄 수 있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
이에 대해서는 “경기장, 쿨링 시스템, 잔디 등 상태는 좋다. 특별하게 조언해줄 부분은 없다. 경기하기에는 좋은 상황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끝으로 “부상으로 인해 떨어졌던 컨디션을 최고조로 회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개인적으로 마지막 월드컵이라고 생각한다. 간절함이 크다. 하루도 허투루 보낸 적이 없다”며 의지를 내비쳤다.
이어 “러시아 월드컵보다는 분위기가 다르다. 4년을 함께했기에 우려보다는 기대가 크다. 상대보다는 우리의 전력에 포커스를 맞추는 중이다”고 덧붙였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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