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유휴 국유지에 전기차 충전소 설치

김남석 2022. 11. 1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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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0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서울에너지공사와 함께 유휴 국유부지 활용 전기차 충전기 설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캠코에서 관리하는 서울시 내 유휴지에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할 수 있게 됐다.

이인근 서울시 기후환경기획관은 "전기차 충전기 설치를 위해 타 기관과 협력해 유휴부지를 발굴하는 등 충전환경 개선에 대해 많이 고민하고 있다"며 "설치지원 보조금, 유휴부지 활용 등 전기차 충전망 확충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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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서울에너지공사와 협약 체결
<사진=서울시>

서울시는 10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서울에너지공사와 함께 유휴 국유부지 활용 전기차 충전기 설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캠코에서 관리하는 서울시 내 유휴지에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할 수 있게 됐다. 시는 강서구 내발산동 소재 유휴 국유부지(나대지 2260㎡) 등 10개소에 대해 충전사업자를 공모하고 사업자가 선정되면 해당 부지에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전기차 이용자 편익 증대와 탄소중립 확대, 전기차 보급 활성화 등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인근 서울시 기후환경기획관은 "전기차 충전기 설치를 위해 타 기관과 협력해 유휴부지를 발굴하는 등 충전환경 개선에 대해 많이 고민하고 있다"며 "설치지원 보조금, 유휴부지 활용 등 전기차 충전망 확충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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