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에 전국 최대 규모 땅콩 가공사업소 준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고창에 전국 최대 규모의 땅콩가공사업소가 들어섰다.
고창군 성송면에 들어선 대성농협 땅콩가공사업소는 '농산물 상품화기반사업' 공모에 선정돼 기존의 노후화된 확장·이전해 시설 전체를 현대화한 것이다.
고창군은 땅콩 가공시설 장비 개보수와 현대화 지원사업, 땅콩 수확장비 지원사업을 추가 진행해 우수한 고창 땅콩의 시장경쟁력을 더욱 키워 나갈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심덕섭 고창군수, 땅콩 주산지 자리매김할 것
전북 고창에 전국 최대 규모의 땅콩가공사업소가 들어섰다.
고창군 성송면에 들어선 대성농협 땅콩가공사업소는 '농산물 상품화기반사업' 공모에 선정돼 기존의 노후화된 확장·이전해 시설 전체를 현대화한 것이다.
총 부지 6122㎡(1855평), 건물 1366.75㎡(414평)에 사업비 14억원(보조금 4억원, 자부담 10억원)을 투입해 지난해부터 추진됐다.
땅콩 원물의 장기 저장 기능도 갖춘 고창 땅콩 가공사업소는 세척부터 가공, 포장까지 가능한 원스톱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이다.
고창군은 땅콩 가공시설 장비 개보수와 현대화 지원사업, 땅콩 수확장비 지원사업을 추가 진행해 우수한 고창 땅콩의 시장경쟁력을 더욱 키워 나갈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 땅콩은 재배면적이 500㏊로 전국에서 가장 큰 면적에서 재배되고 있고 생산물량은 1000여톤에 달한다"며 "고창군 땅콩이 더욱 확고한 주산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9일 준공식에서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안규백 국회의원, 김만기 전북도의원, 이경신 고창군의회 부의장, 정재호 농협중앙회 전북 지역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북CBS 김용완 기자 deadline@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C 전용기 탑승 불허에 배현진 "부자회사니 민항기 타고 편하게"
- 술 100L 마시다가…장례식장서 집단중독 조문객 2명 사망
- '추행하면 1억 줄게' 각서로 안심시킨 뒤 성폭행 시도한 동창생
- 文 반납한 풍산개 '곰이'·'송강', 광주 우치동물원으로 오나?
- 안철수 "'웃기고 있네' 尹 왜 사과? 지시한 메모 아닌데"[한판승부]
- 삶 뒤흔드는 큰 부상인데 '중대재해' 해당 안돼…"실태도 모른다"
- 1.6조원대 '라임 사태' 핵심 이종필, 징역 20년 확정
- 바이낸스, '유동성 위기' FTX 인수 무산…가상화폐 시장 '2차 쇼크'
- 김동연 "'국가부재'는 '책임부재'…국민 납득할 조치하라" 尹 정부 비판
- "마네킹처럼 사고당하면 50만원" 보험사기 일당 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