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프렌즈봉사단, 농번기 일손돕기 두팔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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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프렌즈봉사단(단장 최창록)이 농번기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섬거마을의 요청을 받아 고령·독거노인 농가를 위해 두 팔을 걷어올렸다.
광양제철소 프렌즈봉사단원들은 총 10개의 독거노인가정과 고령가정을 찾아 감과 키위수확 및 분류작업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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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지난 9일 시작한 봉사활동은 총 3일에 걸쳐 진행 예정이며 약 120여명의 봉사단원이 참가한다. 지난달 29일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 방문이다.
광양제철소 프렌즈봉사단원들은 총 10개의 독거노인가정과 고령가정을 찾아 감과 키위수확 및 분류작업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까지 약 10톤(440박스)의 감과 키위를 수확했으며 마지막 3일차까지 총 16톤을 수확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광양제철소 박태희 과장은 "독거노인 가정 과실수확에 배치되었는데 수확의 시기를 놓칠까 걱정의 소리를 많이 하셨었다"며 "우리의 작은 도움으로 어르신의 얼굴이 밝아지는 모습을 보니 매우 뜻 깊고 보람찼다"고 했다.
김복규 이장은 "요즘의 농촌은 인력 유출문제가 점점 심해지고 있고 특히 독거노인이나 고령가정은 일손부족 문제가 심각해 수확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다"며 "이런 상황에서 우리마을의 요청을 흔쾌히 수락해 도움의 손길을 내어준 광양제철소 프렌즈봉사단에 감사하다"고 고마워했다.
한편 약 400명의 광양제철소 직원으로 구성된 프렌즈봉사단은 2019년부터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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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홍기철 기자 honam333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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