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에 핵·WMD대응본부 신설···개정안 입법예고

최유선 앵커>

국방부는 합동참모본부에 핵·WMD (대량살상무기) 대응본부를 설치하는 내용의 합참 직제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습니다.

합참은 북한의 핵·미사일 등 고도화하는 위협을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대응하기 위해 기존 전략기획본부 예하 핵·WMD대응센터를 확대 개편해 핵·WMD대응본부로 만드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신설될 핵·WMD대응본부의 임무를 명시하고 부서 간 기능 조정 내용 등을 담은 합동참모본부 직제 개정을 국방부에 건의했습니다.

개정안은 관계 기관의 의견수렴과 차관회의, 국무회의를 거쳐 내년 1월 1일부로 시행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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