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결빙 대비 '24시간 비상 체계' 가동

2022. 11. 1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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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선 앵커>

겨울철 폭설과 결빙에 대비하기 위한 24시간 비상 관리체계가 오는 15일부터 본격 가동됩니다.

국토교통부와 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 등 50여 개 관계기관은 제설 대책 기간을 앞두고 도로관리 준비현황을 최종 점검했습니다.

국토부는 제설 자원확보를 비롯해 결빙 취약 구역에 대한 자동염수 분사시설과 도로 전광 표기 등 안전시설을 집중설치 했다며, 도로 이용자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겨울철 도로안전 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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