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발전의 서막’ 부산서 지방시대 엑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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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 발전을 위한 '지방시대'를 열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강조하는 박람회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10일부터 사흘간 벡스코에서 '2022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부산시는 '2030부산세계엑스포 유치와 부울경의 발전 전략' '지방분권·균형발전 정책의 쟁점과 시민 주체의 육성 강화' 등 2개 주제를 지방시대의 정책 방향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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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 발전을 위한 ‘지방시대’를 열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강조하는 박람회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10일부터 사흘간 벡스코에서 ‘2022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지난해까지 ‘대한민국 균형발전 박람회’와 ‘대한민국 지방자치 박람회’를 올해 처음 통합해 여는 것으로, 균형발전위원회와 자치분권위원회,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전국 17개 시·도가 주최한다.
이번 엑스포는 지방시대의 출범을 알리는 기념석. 전국 각 시도의 지역생활 밀착형 콘텐츠를 소개하는 전시관, 각계 전문가가 지방분권·균형발전 전략을 논의하는 정책 컨퍼런스, 국민 참여형 부대행사로 구성했다.
11일 열리는 기념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박형준 부산시장 등 전국 시·도 주요인사가 참여한다. 사흘 동안 운영하는 전시관은 지방시대관, 시·도관, 2030부산세계박람회특별관, 주민자치타운, 희망이음 청년엑스포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부산전시관에서는 15분도시를 주제로 움직이는 LED 등을 활용해 다양한 영상을 송출한다.
정책 컨퍼런스는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진행되며 균형발전, 지방분권과 관련된 25개 세션이 진행된다. 부산시는 ‘2030부산세계엑스포 유치와 부울경의 발전 전략’ ‘지방분권·균형발전 정책의 쟁점과 시민 주체의 육성 강화’ 등 2개 주제를 지방시대의 정책 방향을 제시한다.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벡스코 제1전시장과 회의실에서 열리는 정책 회의에서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유관기관, 국책 및 시·도 연구원이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정책 전략에 대해 여러 제안을 할 예정이다.
또 부울경 우수기업 32개사와 해외기업 73개사가 참여하는 ‘희망이음-부울경 청년 엑스포’를 청년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주밈자치를 주제로하는 포럼과 토론회, 지방소멸 대응 워크숍 등 다양한 특별행사가 진행된다.
부산 정철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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