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관광상품 한자리…제1회 관광두레 프리마켓 1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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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경주 봉황대 등에서 오는 11~13일 '제1회 경북관광두레 프리마켓'을 연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관광두레사업에 참여한 주민 사업체들이 생산한 우수 관광 상품을 판매하고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북관광두레 프리마켓은 지역 관광산업을 이끌어 가고 있는 주인공인 주민사업체들의 특색 있는 상품을 보고 사고 즐길 수 있는 자리"라며 "주민주도 관광산업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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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경주 봉황대 등에서 오는 11~13일 '제1회 경북관광두레 프리마켓'을 연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관광두레사업에 참여한 주민 사업체들이 생산한 우수 관광 상품을 판매하고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경북도의 관광두레사업은 주민주도의 관광사업체 창업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2019년부터 추진돼 왔다.
도는 매년 신규 주민사업체를 발굴해 현재 18개 시군에서 132개 주민사업체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 프리마켓에는 베리삼릉공원, 떡인당 교촌가람, 너드브루어리, 꽃차조합, 소소홍홍, 더옐롱 등 42개 주민사업체가 참여해 지역특산 디저트, 자연 식음료, 우드 소품, 천연 염색 등 친환경 제품들을 판매한다.
행사에서는 국내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퓨전국악팀 황진이 밴드의 공연도 진행된다.
사진체험, 팔찌와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마련된다.
특히 첫날에는 2019년부터 관광두레사업을 함께 시작한 전남도와 관광두레사업 전담기관인 한국관광공사 및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가 기관별 관광사업 추진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상생협력을 논의하는 간담회도 열린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북관광두레 프리마켓은 지역 관광산업을 이끌어 가고 있는 주인공인 주민사업체들의 특색 있는 상품을 보고 사고 즐길 수 있는 자리"라며 "주민주도 관광산업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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