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 사장 내세워 불법 사행성 게임장 운영한 업주·종업원 무더기 검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bsnews4@pressian.co)]바지 사장을 내세워 불법 사행성 게임장을 운영한 업주와 종업원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다른 업주 B 씨는 올해 10월 부산 연제구 한 건물 지하 1층에 300평 규모의 대형 일반 게임장을 운영하면서 손님이 게임을 하다가 획득한 포인트를 현금으로 환전해주며 부당 이득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단속에서 바지 사장을 내세워 게임장을 운영한 실업주도 구속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민지 기자(=부산)(bsnews4@pressian.co)]
바지 사장을 내세워 불법 사행성 게임장을 운영한 업주와 종업원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경찰청 생활안전과는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업주와 종업원 36명을 검거해 2명을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
주요 단속 사례로는 게임 유통 총판업자 A 씨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0월까지 부산, 울산 지역에 있는 PC게임장 업주 10여 명에게 불법 게임 사이트 접속 아이디를 제공해 게임물을 유통하다 적발됐다.
다른 업주 B 씨는 올해 10월 부산 연제구 한 건물 지하 1층에 300평 규모의 대형 일반 게임장을 운영하면서 손님이 게임을 하다가 획득한 포인트를 현금으로 환전해주며 부당 이득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단속에서 바지 사장을 내세워 게임장을 운영한 실업주도 구속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서민 경제를 침해하는 불법 사행성 게임장 단속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수익금 환수를 통한 불법 영업을 근원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홍민지 기자(=부산)(bsnews4@pressian.co)]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언론단체 "尹, 트럼프 수준으로 떨어져…이 폭력은 언론 자유에 관한 명백한 도전"
- 'MBC 동승 불허'에…민주당 "뒤끝 작렬 소인배" vs 국민의힘 "언론통제 아냐"
- 尹대통령 "국민 모두는 검찰 수사 바라고 있지 않나"…국정조사 반대
- 尹대통령, MBC만 전용기 탑승 불허한 까닭은 "국익이 걸려 있기 때문"
- 원희룡 심야 브리핑에…"장례도 못치르는데 야밤에 무슨 쇼냐" 항의
- 코로나 자택격리 기간 동안 누가 더 응급실에 많이 갔을까?
- '시진핑 1인 종신체제'는 형성되었을까?
- 최성범 용산소방서장 입건 논란…사람 덜 구했다는 게 죄?
- 여론조사 "尹정부 대응 부적절" 72.9%…"책임자 경질해야" 73.8%
- 미 상원 선거 예상 밖 '초접전'…트럼프 '키즈'들 희비 엇갈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