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본부, ESG 정보공시 대응 논의...'대·중소기업 ESG 협력네트워크 포럼'

김영호 2022. 11. 1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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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성본부(KPC)는 지난 9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G7코리아ESG위원회와 함께 '대·중소기업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협력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G7코리아 ESG위원회 위원장인 문철우 성균관대 교수 사회로 대한상공회의소, 중기중앙회 등 협·단체와 산업별 대기업 및 중소기업 ESG 담당자 질의응답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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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성본부가 지난 9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 대중소기업 ESG 협력네트워크 포럼에서 문철우 성균관대 교수(왼쪽에서 세 번째)가 질의응답 및 패널토론 사회를 봤다. <사진 생산성본부 제공>

한국생산성본부(KPC)는 지난 9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G7코리아ESG위원회와 함께 '대·중소기업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협력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행사에는 안완기 생산성본부 회장과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 정우용 한국상장회사협의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가 지난 3월 발표한 공시기준 권고안 초안에 대한 의견 분석과 국내 대응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도진 중앙대 교수와 임창규 아크임팩트자산운용 전무가 발표자로 나섰다.

G7코리아 ESG위원회 위원장인 문철우 성균관대 교수 사회로 대한상공회의소, 중기중앙회 등 협·단체와 산업별 대기업 및 중소기업 ESG 담당자 질의응답도 진행됐다.

안 회장은 “산업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우리 기업이 효과적으로 ESG 리스크를 대응할 수 있도록 ESG 생태계 구축,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호기자 lloydmin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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