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2' 윤남기♥이다은 "7살 새 가족 입양 생각 중" ('남다리맥')[종합]

장우영 2022. 11. 1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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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2'에서 만나 재혼에 골인하며 부부가 된 윤남기, 이다은 부부가 입양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윤남기와 이다은은 최근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을 통해 공개한 영상에서 유기견 입양과 관련한 생각을 밝혔다.

윤남기와 이다은은 "엄마의 반려견 입양을 위해 윤남기의 반려견 맥스를 입양한 센터를 방문했고, 그곳에서 한 강아지가 눈에 띄었다. 종을 잘 모르겠어서 물어보니 '시고르자브종'(시골잡종)이라고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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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은 인스타그램

[OSEN=장우영 기자] ‘돌싱글즈2’에서 만나 재혼에 골인하며 부부가 된 윤남기, 이다은 부부가 입양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윤남기와 이다은은 최근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을 통해 공개한 영상에서 유기견 입양과 관련한 생각을 밝혔다. 두 사람은 “친정에서 키우던 반려견이 하늘나라로 갔다”고 영상을 시작했다.

윤남기와 이다은은 “엄마의 반려견 입양을 위해 윤남기의 반려견 맥스를 입양한 센터를 방문했고, 그곳에서 한 강아지가 눈에 띄었다. 종을 잘 모르겠어서 물어보니 ‘시고르자브종’(시골잡종)이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다은은 “엄마가 센터 직원과 통화를 하고 신청서도 보냈다. 이후 직원이 다 보시고는 더 좋은 입양처가 있을 것 같다고 해서 (다른 입양처로 강아지를) 보냈다”며 “처음에는 새끼 강아지가 좋다는 주의였는데 맥스를 만난 뒤 유기견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었다. 지금은 7살 된 유기견을 입양할까 생각 중이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다은은 “어린 강아지들은 다른 곳에서 데려갈 수 있지만 나이가 많은 유기견은 우리가 데려가지 않으면 안락사가 될 가능성이 클 것 같기 때문이다”고 입양을 결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윤남기와 이다은은 ‘돌싱글즈2’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혼인 신고 후 지난달 결혼식을 올렸고, 최근에는 소속사 이엘파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셀럽’ 행보를 걷기 시작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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