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성형외과서 프로포폴 훔치려던 20대 여성 긴급체포

이비슬 기자 2022. 11. 1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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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 수술실에서 프로포폴을 훔치려던 20대 여성이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절도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A씨는 앞서 7일 오후 5시20분쯤 서울 강남에 있는 한 성형외과 수술실에서 주사기에 담긴 프로포폴 10㏄를 훔치려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병원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A씨를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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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경찰서 ⓒ News1 이비슬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성형외과 수술실에서 프로포폴을 훔치려던 20대 여성이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절도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A씨는 앞서 7일 오후 5시20분쯤 서울 강남에 있는 한 성형외과 수술실에서 주사기에 담긴 프로포폴 10㏄를 훔치려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의료진이 자리를 비운 사이 범행을 시도했으며 훔친 주사기는 화장실에 가서 옷 속에 감췄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병원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A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해당 주사기를 보내 성분을 의뢰하고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조사할 예정이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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