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원 “‘닥터스’ 시청률 21%밖에? ‘소방서 옆 경찰서’ 더 나올 것”

손진아 2022. 11. 1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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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옆 경찰서' 김래원이 작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10일 오후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극본 민지은/연출 신경수/제작 메가몬스터)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특히 김래원은 '닥터스' 이후 6년 만에 SBS 드라마로 컴백한다.

'소방서 옆 경찰서'는 범인 잡는 '경찰'과 화재 잡는 '소방'의 '공동대응' 현장일지를 담은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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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옆 경찰서’ 김래원이 작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10일 오후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극본 민지은/연출 신경수/제작 메가몬스터)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래원은 “대본이 굉장히 매력적이었다. 드라마가 매회 마다 새로운 사건을 가지고 풀어나간다. 매회 새로운 에피소드라는 점이 흥미로웠다”라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소방서 옆 경찰서’ 김래원이 작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사진=SBS
특히 김래원은 ‘닥터스’ 이후 6년 만에 SBS 드라마로 컴백한다.

이에 대해 그는 “6년 만에 돌아오게 됐다. ‘닥터스’ 시청률이 21% 밖에 안 나왔었냐. 이번엔 더 나오지 않을까”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이번엔 또 다른 매력의 모습으로 인사드릴 것 같다. 기대해주시길 바란다”라고 귀띔했다.

김래원이 맡은 진호개는 태원 경찰서 형사8팀 경위이자 ‘뼛속까지 형사’인 인물이다.

김래원은 진호개에 대해 “몸으로 뛰는 형사여서 열심히 찍고 있다. 사실 오늘 자리는 안 계시지만 작가님에 대한 칭찬을 많이 하시는데 저 역시 인물에 대한 표현도 작가님이 잘 녹여놓으셔서 대본에 충실해 연기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소방서 옆 경찰서’는 범인 잡는 ‘경찰’과 화재 잡는 ‘소방’의 ‘공동대응’ 현장일지를 담은 드라마다. 타인을 위해 심장이 뛰는 사람들의 가슴 뜨거운 팀플레이, 사선을 넘나드는 일선에서 고군분투하는 ‘경찰’과 ‘소방’의 이야기를 그린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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